연세더튼튼치과
도봉역 1번출구 · 365일 진료

← 블로그 목록으로

찬물에 이가 시릴 때, 바로 치과에 가야 할까요

연세더튼튼치과 개별 진료실

핵심 요약 이 시림의 흔한 원인들과, 지켜봐도 되는 경우·검진이 필요한 신호를 원장의 시선으로 구분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도봉역 연세더튼튼치과 원장입니다.

"찬물 마실 때만 살짝 시린데, 치과에 가야 하나요?" 여름이 되면 부쩍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 오늘은 이 시림을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가 시린 흔한 이유들

이 시림의 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진료실에서 자주 보는 경우를 꼽아보면 이렇습니다.

  • 치아 목 부위 패임: 잘못된 칫솔질 습관 등으로 잇몸 근처 치아가 패이면 자극이 신경까지 쉽게 전달됩니다.
  • 잇몸 내려앉음: 잇몸이 내려가면 원래 덮여 있던 치아 뿌리 쪽이 드러나 시릴 수 있습니다.
  • 충치: 겉으로 잘 보이지 않는 치아 사이 충치가 시림으로 먼저 나타나기도 합니다.
  • 금이 간 치아: 씹을 때 시큰한 느낌이 함께 있다면 치아 균열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켜봐도 되는 경우, 확인이 필요한 신호

찬 것에 닿는 순간만 잠깐 시리고 금방 사라진다면, 당장 큰 문제가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시린이 전용 치약을 쓰면서 지켜보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 신호가 있다면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1. 시린 느낌이 몇 초 이상 길게 이어질 때
  2. 찬 것뿐 아니라 뜨거운 것에도 시리거나 아플 때
  3. 씹을 때 시큰한 통증이 함께 있을 때
  4. 특정 치아 하나가 콕 집어 시릴 때

이런 경우는 충치나 균열, 신경 문제가 숨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원인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원인마다 치료가 다릅니다

같은 "시림"이어도 패임이면 패인 부위를 메우고, 충치면 충치 치료를, 잇몸 문제면 잇몸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시림을 없애는 것보다 왜 시린지 찾는 것을 먼저 봅니다. 원인을 정확히 찾으면 치료는 오히려 간단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내용 한 줄 요약: 잠깐 스치는 시림은 지켜볼 수 있지만, 길게 이어지거나 씹을 때 아픈 시림은 원인 확인이 먼저입니다.

수락산역, 장암역 쪽에서도 오시기 편한 위치이니, 걱정되는 증상이 있다면 편하게 검진받으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