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더튼튼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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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일 년에 한 번 건강보험 되는 거 알고 계셨나요

정돈된 연세더튼튼치과 진료실 유닛 체어

핵심 요약 만 19세 이상이라면 연 1회 스케일링에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스케일링이 왜 필요한지, 언제 받는 게 좋은지 원장이 직접 정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봉역 연세더튼튼치과 원장입니다.

진료실에서 스케일링 이야기를 꺼내면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케일링 하면 이가 깎이는 거 아닌가요?" 도봉산역 치과, 도봉동 치과를 알아보시다가 스케일링 때문에 처음 내원하신 분들도 같은 질문을 하시는데요. 오늘은 이 질문에 답을 드리려고 합니다.

스케일링은 이를 깎는 치료가 아닙니다

스케일링은 치아 표면에 붙은 치석(굳어버린 세균 덩어리)을 초음파 기구로 떼어내는 과정입니다. 치아 자체를 깎는 것이 아니라, 치아에 붙어 있으면 안 되는 것을 떼어내는 것에 가깝습니다.

스케일링 후에 이가 시리다고 느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석이 덮고 있던 치아 면이 드러나면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보통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는 편입니다.

왜 정기적으로 받는 게 좋을까요

치석은 칫솔질만으로는 제거되지 않습니다. 그대로 두면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염증이 오래되면 치아를 받치는 뼈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제가 잇몸치료보다 스케일링을 먼저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잇몸병은 초기에 별다른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검진이 가장 현실적인 예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건강보험 적용, 이렇게 됩니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스케일링에 연 1회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기준일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입니다. 자세한 비용은 구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진단 후에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스케일링 받는 날, 실제 순서

처음 받으시는 분이 궁금해하시는 걸 순서대로 적어 봅니다. 먼저 잇몸 상태를 보고 출혈이 많거나 시림이 심하면 마취 연고를 바르거나 부분 마취를 합니다. 참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초음파 기구로 치석을 떼어내는 데 보통 20~30분이 걸리고, 치아 사이와 잇몸 아래는 손기구로 마무리합니다. 끝나면 치아 면을 매끈하게 다듬는데, 이걸 해야 치석이 다시 붙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그날은 뜨겁고 찬 것에 며칠 시릴 수 있고, 잇몸이 부어 있던 분은 잇몸이 내려가면서 치아 사이가 벌어져 보이기도 합니다. 치석이 빠진 자리라 정상입니다.

1년에 한 번으로 부족한 분들

보험이 연 1회라서 1년에 한 번이면 된다고 생각하시는데, 그건 건강한 잇몸 기준입니다. 치석이 빨리 생기는 체질, 흡연하시는 분, 당뇨가 있는 분, 교정 장치가 있는 분, 임플란트가 있는 분은 6개월마다 받으시는 게 맞습니다. 두 번째부터는 보험이 안 되지만, 그 비용은 잇몸치료 한 번 값에 한참 못 미칩니다. 어느 간격이 맞는지는 첫 스케일링 때 잇몸 홈의 깊이를 재 보고 말씀드립니다.

스케일링과 잇몸치료는 다릅니다

잇몸 위에 보이는 치석을 떼는 것이 스케일링이고, 잇몸 아래 뿌리 면에 붙은 치석을 떼는 것이 잇몸치료(치근활택술)입니다. 검진 때 잇몸 홈이 4mm를 넘는 곳이 있으면 스케일링만으로는 부족해서 잇몸치료로 넘어갑니다. 이건 부위별로 마취를 하고 여러 번 나눠서 하며, 이 단계도 건강보험이 됩니다. 스케일링 하러 오셨다가 잇몸치료가 필요하다는 말을 들으시면 놀라시는데, 그 말을 들을 수 있는 것이 검진의 목적입니다.

스케일링만으로 안 되는 착색이 있습니다

커피·담배 착색은 스케일링으로 대부분 빠지지만, 치아 안쪽에 배어든 색이나 어릴 때 생긴 색은 안 빠집니다. 그건 미백이나 보철의 영역입니다. 스케일링 뒤에도 색이 남아 있으면 그 이유를 설명드리고, 필요 없는 치료는 권하지 않습니다.

오늘 내용 한 줄 요약: 스케일링은 이를 깎는 게 아니라 치석을 떼어내는 예방 치료이고, 만 19세 이상은 연 1회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진료실에서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