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역에서 틀니 치과를 고를 때 확인할 것 — 치과보철과 전문의가 정리한 내게 맞는 틀니 종류와 건강보험 절차
핵심 요약 틀니 치과를 고를 때는 광고보다 네 가지를 봅니다. 틀니를 설계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장착 뒤 조정을 어떻게 이어가는지,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틀니 등록을 병원이 대신 처리하는지, 여러 번 다닐 수 있는 시간대인지. 완전틀니·부분틀니·임플란트 틀니 중 내 입에 맞는 것을 고르는 기준과 7년 규정까지 치과보철과 전문의가 정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세더튼튼치과 원장 오지환입니다.
"도봉역 틀니 치과"를 검색하고 계신 분께 먼저 답을 드리면, 틀니 치과를 고를 때는 네 가지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틀니를 설계하는 사람이 어느 전공인지, 장착한 뒤 조정을 어떻게 이어가는지,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틀니 등록을 병원이 대신 처리하는지, 그리고 대여섯 번 다닐 수 있는 시간대인지. 이 넷이 맞으면 어디서든 틀니는 잘 됩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틀니는 만들고 끝나는 물건이 아니라 맞을 때까지 고치는 치료인데, 검색 결과에는 "틀니 잘하는 곳"이라는 말만 넘치고 무엇을 봐야 잘하는 곳인지는 아무도 알려 주지 않습니다. 저는 치과보철과 전문의로 틀니를 전공했고, 지금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임상지도교수로 학생들의 보철 진료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병원이 좋다"가 아니라 어느 병원에 가시든 확인하실 기준을 적어 드리려고 합니다.
도봉역 1번출구에서 도봉1동 우체국 방향으로 걸어 5분쯤 되는 곳에 있다 보니, 도봉구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오시는 분들이 상담실에서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이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어서 검색만 며칠 했다"입니다. 그 며칠을 줄여 드리는 게 이 글의 목적입니다. 틀니의 종류와 내 입에 맞는 것을 고르는 기준, 건강보험 틀니의 조건과 절차, 실제로 몇 번 오는지, 비용은 어디까지 열려 있는지, 그리고 치과를 고를 때 물어볼 질문까지 순서대로 갑니다.
틀니는 어떤 치료인가 — 세 가지 방식과 갈리는 기준
틀니는 잃은 치아와 잇몸을 대신해 끼웠다 뺄 수 있게 만든 보철물입니다. 남은 치아 수와 잇몸뼈 상태에 따라 방식이 갈립니다.
틀니를 설명할 때 저는 방식보다 무엇이 틀니를 붙잡고 있는지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완전틀니는 잇몸의 흡착력이, 부분틀니는 남은 치아에 건 고리가, 임플란트 틀니는 잇몸뼈에 심은 임플란트가 틀니를 붙잡습니다. 붙잡는 힘이 다르니 씹는 힘도, 적응 기간도, 비용도 달라집니다.
세 방식을 한눈에
| 구분 | 완전틀니 | 부분틀니 | 임플란트 틀니 |
|---|---|---|---|
| 조건 | 한쪽 턱에 치아가 하나도 없음 | 남은 치아가 있음 | 임플란트 2~4개를 심을 잇몸뼈가 있음 |
| 틀니를 붙잡는 것 | 잇몸 흡착력 | 남은 치아에 건 고리·연결 장치 | 임플란트에 끼우는 단추(로케이터) |
| 씹는 힘 | 자연치의 일부 수준 | 고리를 건 치아 상태에 좌우 | 움직임이 적어 셋 중 안정적 |
| 적응 기간 | 약 1~3개월 | 약 2~6주 | 약 2~4주 |
|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 적용 | 적용 | 임플란트 부분은 별도 조건 |
| 내원 횟수 | 약 4~6회 | 약 4~6회 | 임플란트 기간 포함 약 3~6개월 |
"안정적"이라고 적은 임플란트 틀니도 모든 분께 맞는 답은 아닙니다. 잇몸뼈가 부족하거나 전신 질환으로 수술이 어려운 분, 비용을 나눠 쓰고 싶은 분에게는 잘 만든 완전틀니가 더 나은 선택이 됩니다. 방식마다 잘 맞는 사람이 따로 있다는 것이 이 표의 요점입니다.

내 경우엔 어느 쪽인가 — 갈리는 기준 다섯 가지
상담에서 실제로 보는 순서대로 적습니다.
- 남은 치아가 몇 개이고 어떤 상태인가. 고리를 걸 만큼 튼튼한 치아가 남아 있으면 부분틀니, 흔들리거나 곧 빠질 치아뿐이면 뽑고 완전틀니로 가는 편이 결국 덜 고생하십니다.
- 잇몸뼈가 얼마나 남았는가. 완전틀니의 흡착력은 뼈의 높이와 모양이 정합니다. 아래턱 뼈가 많이 낮아진 분은 완전틀니가 자꾸 뜨는데, 이때 임플란트 두 개로 붙잡아 주는 방식이 큰 차이를 만듭니다.
- 나이와 전신 상태. 만 65세 이상이면 보험 틀니가 됩니다. 당뇨·심혈관 질환·골다공증 약 복용은 임플란트 수술 계획을 바꾸는 요소라, 복용 약 목록을 챙겨 오시면 첫 상담에서 방향이 잡힙니다.
- 어느 쪽 턱인가. 위턱 완전틀니는 입천장 전체가 받쳐 줘서 비교적 잘 붙습니다. 아래턱은 혀와 근육이 움직여 흡착이 약하기 때문에, 아래턱만 문제라면 임플란트 틀니를 먼저 검토합니다.
- 예산과 기간. 보험 틀니로 시작해 나중에 임플란트를 더하는 길도 열려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런 경우엔 틀니가 아니라 다른 답이 맞습니다
- 한두 개만 빠졌고 양옆 치아가 튼튼하다 — 틀니보다 브릿지나 임플란트 하나가 낫습니다. 갈림길은 임플란트와 브릿지 비교에 적어 두었습니다.
- 남은 치아가 대부분 심하게 흔들린다 — 그 치아에 고리를 걸면 몇 달 안에 빠지고 틀니를 다시 만들게 됩니다. 뽑을 것을 먼저 정리하는 편이 맞습니다.
- 쓰던 틀니가 헐거워졌을 뿐이다 — 새로 만들기 전에 안쪽을 채우는 첨상(relining)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헐거워진 틀니 이야기를 먼저 보세요.
임플란트 틀니는 몇 개를 심나
임플란트 틀니 이야기가 나오면 "몇 개나 심어야 하나요"가 늘 따라옵니다. 답은 턱에 따라 다릅니다.
아래턱은 잇몸 흡착이 약한 대신 뼈가 단단해서, 임플란트 2개를 앞쪽에 심고 그 위에 틀니를 끼우는 방식이 오래된 기준입니다. 두 개만으로도 틀니가 뜨고 밀리는 문제가 크게 줄어듭니다. 위턱은 뼈가 무르고 입천장이 틀니를 받쳐 주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쓴다면 대개 4개 이상으로 계획하고, 입천장을 덮지 않는 형태로 만들어 이물감을 줄이기도 합니다.
개수가 늘수록 안정되지만 수술 범위와 비용도 함께 늘어납니다. 그래서 저는 "아래턱 2개부터"를 기본으로 놓고, 위턱은 지금 쓰시는 완전틀니가 잘 붙어 있으면 그대로 두는 쪽을 먼저 권합니다. 위아래를 한꺼번에 바꾸지 않아도 씹는 힘은 아래턱 두 개에서 대부분 달라집니다.
만 65세 미만이거나 보험 규격이 맞지 않는 경우의 설계
보험 틀니는 재료와 형태가 정해져 있습니다. 완전틀니는 레진상과 금속상, 부분틀니는 금속 틀에 고리를 거는 방식이 기준입니다. 이 규격이 대부분의 분께 충분하지만, 앞니에 고리가 보이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 분, 아직 만 65세가 되지 않은 분에게는 다른 설계가 열려 있습니다.
- 고리를 숨기는 부분틀니 — 남은 치아에 크라운을 씌우고 그 안쪽에 연결 장치를 넣어 바깥에서 고리가 보이지 않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심미에는 유리하지만 크라운 비용이 더해지고 수리가 까다롭습니다.
- 금속 틀 없이 만드는 부분틀니 — 유연한 재질로 잇몸을 감싸는 형태입니다. 얇고 가볍지만 씹는 힘이 약하고 첨상이 어려워, 임시용이나 한두 개 결손에 한정해 권합니다.
- 입천장을 덜 덮는 위턱 틀니 — 남은 치아나 임플란트가 받쳐 줄 때만 가능합니다. 이물감과 발음 문제가 줄어듭니다.
어느 설계든 "왜 이 방식인지" 설명을 들으신 뒤 결정하시면 됩니다. 설명이 재료 이름으로만 끝나면 한 번 더 물어보셔도 됩니다.
어느 방식이 맞는지 정해졌으면, 그다음은 나이에 따라 갈리는 건강보험 이야기입니다.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틀니 — 조건과 절차
건강보험 틀니는 만 65세 이상, 같은 턱 기준 7년에 1회, 본인부담 30%(치과의원 기준) 가 뼈대입니다. 완전틀니와 부분틀니 모두 해당합니다.
여기까지는 검색하면 어디에나 나옵니다. 실제로 헷갈리는 건 그다음입니다.
절차는 병원이 대신합니다
보험 틀니는 치료 전에 건강보험공단에 대상자 등록이 되어야 합니다. 환자분이 공단에 가실 일은 없고, 진단 후 병원이 등록을 대신 처리합니다. 다만 등록 전에 만든 틀니는 소급되지 않으니, 첫 방문 때 신분증을 챙겨 오시면 절차가 그날 끝납니다. 가족이 대신 오실 때도 환자 본인의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7년 규정에서 자주 생기는 오해
| 상황 | 건강보험 |
|---|---|
| 처음 만드는 보험 틀니 | 적용 (본인부담 30%) |
| 위턱은 7년 전, 아래턱은 처음 | 아래턱은 적용 (턱별로 따로 계산) |
| 7년 안에 잃어버리거나 부러져 새로 만듦 | 원칙적으로 비급여 (천재지변·구강암 수술 등 예외만 인정) |
| 장착 뒤 3개월 안의 조정 | 보험 항목으로 여러 차례 가능 |
| 7년 안의 수리·첨상 | 유지관리 항목으로 보험 적용되는 경우가 많음 (횟수 제한 있음) |
| 보험 틀니를 쓰다가 임플란트 틀니로 바꿈 | 임플란트 부분은 별도 기준, 틀니 부분은 7년 기준 적용 |
표에서 두 줄을 꼭 기억해 주세요. 7년 안에 새로 만드는 것은 안 되지만, 고치는 것은 됩니다. 그래서 "처음 만들 때 시간을 들여 잘 맞추고, 그 뒤로는 고쳐 가며 쓰는 것"이 보험 틀니를 제대로 쓰는 방법입니다. 의료급여나 차상위 대상이시면 본인부담이 더 낮아지는데, 그 비율은 접수에서 자격을 확인한 뒤 정확히 안내드립니다.
만 65세 미만이라면
보험이 되지 않을 뿐 틀니 자체는 똑같이 만듭니다. 이때는 재료와 방식 선택이 자유로워서, 금속 틀(메탈 프레임)이나 고리 없는 부분틀니처럼 보험 규격 밖의 설계도 가능합니다. 비용은 아래 항목에서 다시 말씀드립니다.
여기까지 정해졌으면 실제로 몇 번을 오시는지가 궁금하실 텐데, 그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틀니는 몇 번을 와서 어떻게 만드나
틀니 제작은 보통 4~6회 내원, 3~5주가 걸립니다. 발치가 필요하면 잇몸이 아무는 기간이 앞에 붙습니다.
- 진단과 방식 결정 — 방사선 사진으로 남은 치아와 잇몸뼈를 보고 세 방식 중 어느 쪽인지 함께 정합니다. 보험 대상이면 이날 등록합니다. 뽑을 치아가 있으면 발치 뒤 약 4~8주 아무는 기간을 계획에 넣습니다.
- 본뜨기(인상) — 잇몸 모양을 두 단계로 본뜹니다. 첫 본으로 개인 트레이를 만들고, 그 트레이로 다시 정밀하게 본뜹니다. 틀니의 흡착력과 편안함은 이 단계에서 대부분 정해집니다.
- 교합 채득 — 위아래 턱이 만나는 높이와 위치를 잡습니다. 여기서 얼굴 모습이 정해지니, 거울을 함께 보며 마음에 걸리는 부분을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 시적(가봉 확인) — 완성 전의 틀니를 입에 넣어 보고 모양·발음·물림을 확인합니다. 고칠 것은 이때 고쳐야 완성품이 편합니다.
- 장착 — 완성 틀니를 끼우고 눌리는 자리를 다듬습니다.
- 조정 — 며칠 뒤부터 아픈 자리를 찾아 다듬는 방문이 두세 차례 이어집니다. 새 틀니는 조정을 거쳐야 내 것이 됩니다.

자주 받는 질문
Q. 틀니를 끼우고 바로 씹을 수 있나요? A. 처음 며칠은 어렵습니다. 부드러운 음식부터 시작해 2~4주에 걸쳐 단단한 것으로 넓혀 가시면 됩니다. 처음부터 질긴 것을 드시면 잇몸이 헐어 조정이 더 필요해집니다.
Q. 임시틀니는 꼭 해야 하나요? A. 앞니를 뽑고 잇몸이 아무는 동안 이 없이 지내기 어려운 분께 만듭니다. 어금니만 빠진 경우엔 생략하기도 합니다. 필요 여부는 발치 계획과 함께 정합니다.
Q. 위아래를 한꺼번에 해야 하나요? A. 함께 하는 편이 물림을 맞추기 쉽습니다. 다만 한쪽 틀니가 아직 쓸 만하면 그쪽은 두고 다른 쪽만 새로 만들기도 합니다. 쓰던 틀니를 가져오시면 그 판단이 그날 됩니다.
Q. 이 없이 몇 년을 지냈는데 지금 틀니를 해도 되나요? A. 됩니다. 다만 오래 비워 둔 잇몸뼈는 낮아져 있어 흡착이 약할 수 있고, 위아래 턱 높이가 낮아져 입 주변이 말려 들어간 상태라 높이를 다시 세우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만큼 교합 단계에 시간을 더 들이고, 아래턱이면 임플란트 두 개를 함께 검토합니다. 늦었다고 포기하실 일은 아닙니다.
Q. 나이가 많아도 임플란트 틀니가 되나요? A. 나이 자체보다 잇몸뼈와 전신 상태가 기준입니다. 80대에도 두 개 정도의 임플란트는 무리 없이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혈압·당뇨·항응고제 복용은 조절 상태를 확인한 뒤 계획합니다. 수술이 부담스러우시면 완전틀니를 잘 맞추는 쪽으로 가도 됩니다.
Q. 틀니를 하면 발음이 달라지나요? A. 처음 1~2주는 "ㅅ" "ㅊ" 발음이 새는 느낌이 있습니다. 소리 내어 책을 읽는 연습을 하시면 대부분 2주 안에 돌아옵니다. 한 달이 지나도 그대로면 입천장 부분의 두께를 조정합니다.
여기까지가 만드는 과정이고, 이제 비용 이야기입니다.
비용은 어디까지 열려 있나
틀니 비용은 보험 대상 여부와 방식으로 갈립니다. 재료를 올린다고 무조건 좋아지는 치료가 아니라서, 비용을 결정하는 건 재료보다 방식입니다.
| 항목 | 참고 |
|---|---|
| 완전틀니·부분틀니 (만 65세 이상) | 건강보험 적용, 본인부담 30%, 같은 턱 7년에 1회 |
| 부분틀니 (비급여) | 원내 고지 기준 250만원 |
| 틀니용 임플란트 로케이터 | 개당 30만원 (임플란트 비용은 별도) |
| 임플란트 (틀니용 포함) | 메가젠 89만원부터 |
| 첨상·수리·조정 | 상태와 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다름 |
전체 항목은 진료비 안내에 원내 고지표와 같은 기준으로 올려 두었고, 기간별 안내 사항은 원내 게시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치료 전에 항목별 예상 비용을 문서로 드리고 동의하신 뒤에만 진행합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임플란트 틀니는 "임플란트 개수 × 단가 + 로케이터 + 틀니"로 구성됩니다. 상담에서 틀니 값만 들으시면 절반만 들으신 셈이라, 총액을 한 장으로 받아 보시는 것이 비교의 시작입니다. 임플란트를 몇 개 심어 틀니를 붙잡을지에 대해서는 제가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에서 환자 804명·임플란트 1,780개를 최장 15년 추적해 15년 생존율 98.8%를 보고했는데(J Clin Med 2023;12(6):2425), 오래 쓰는 계획을 세울 때 이런 장기 자료를 근거로 삼습니다. 자세한 것은 임플란트 안내에 있습니다.
장착 뒤 — 틀니가 내 것이 되는 시간
틀니는 장착한 날이 시작입니다. 처음 석 달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그 뒤 몇 년을 정합니다.
| 시기 | 무슨 일이 생기나 | 하실 일 |
|---|---|---|
| 첫 1주 | 눌리는 자리에 상처, 침이 많이 남, 이물감 | 부드러운 음식, 아픈 자리는 참지 말고 조정 방문 |
| 2~4주 | 발음이 돌아오고 씹는 범위가 넓어짐 | 양쪽으로 고루 씹는 연습 |
| 1~3개월 | 잇몸이 틀니 모양에 적응, 흡착이 안정 | 보험 틀니는 이 기간의 조정이 보험 항목으로 인정됨 |
| 6개월~1년 | 잇몸뼈가 조금씩 변해 미세하게 헐거워질 수 있음 | 1년에 한 번 맞음새 점검 |
| 3~5년 | 안쪽이 뜨거나 인공치가 닳음 | 첨상·수리로 연장, 새로 만들지는 상태 보고 결정 |
돌발 상황이 생기면
틀니가 부러졌습니다. 조각을 버리지 말고 함께 가져오세요. 위치에 따라 수리가 됩니다. 순간접착제로 붙이시면 수리가 오히려 어려워집니다.
특정 자리가 계속 아픕니다. 그 부위만 다듬으면 대개 해결됩니다. 참고 쓰시면 잇몸이 헐어 낫는 데 더 오래 걸리니, 아픈 자리가 생기면 미루지 마세요.
다른 치과에서 만든 틀니인데 불편합니다. 어디서 만드셨든 봅니다. 조정으로 될지, 첨상으로 될지, 새로 만드는 편이 나은지 상태를 보고 그대로 말씀드립니다.
매일 하는 세척과 보관은 틀니 관리법에 따로 정리해 두었으니, 여기서는 넘어가겠습니다.
도봉역에서 틀니 치과를 고를 때 확인할 것
이제 처음 약속드린 기준입니다. 틀니는 만드는 기술보다 설계와 사후 조정이 결과를 가르는 치료라, 확인하실 것도 그쪽에 몰려 있습니다.
- 틀니를 설계하는 사람의 전공 — 틀니·크라운·브릿지를 다루는 전문과목은 치과보철과입니다. 보철과 전문의가 진료하는지는 병원 홈페이지의 의료진 소개나 보건복지부 전문의 자격증으로 5분이면 확인됩니다. 전문의가 아니어도 틀니를 잘 만드는 분은 계시지만,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은 이것입니다.
- 장착 뒤 조정을 어떻게 이어가는지 — "몇 번까지 조정하나요"를 상담에서 물어보세요. 횟수를 제한하는 곳보다 맞을 때까지 본다는 곳이 틀니에는 맞습니다.
- 보험 틀니 등록을 병원이 처리하는지 — 대부분 그렇지만, 등록 전에 시작하면 보험이 안 되니 첫 방문에서 확인하세요.
- 총액을 문서로 주는지 — 틀니 값, 임플란트 값, 로케이터 값이 따로 나온 견적이어야 다른 곳과 비교가 됩니다.
- 다른 곳에서 만든 틀니도 봐 주는지 — 새로 만들기 전에 고쳐 쓸 수 있는지 봐 주는 병원이 결국 환자 쪽에 섭니다.
- 대여섯 번 다닐 수 있는 시간대인지 — 보호자가 모시고 오셔야 하는 경우, 평일 낮에만 여는 곳은 완주가 어렵습니다. 저녁과 주말 진료 여부를 보세요.
- 역에서의 실제 동선 — "역 앞"이라는 말보다 출구 번호와 걸리는 시간을 확인하세요. 어르신께는 5분 차이가 큽니다.
광고 문구를 읽는 법
틀니 광고에서 자주 보이는 표현을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도 적어 두겠습니다. 어느 병원을 겨냥한 말이 아니라, 검색 결과를 볼 때의 기준입니다.
- "당일 틀니" — 발치 직후 임시틀니를 그날 끼워 드리는 것은 가능하고 필요한 처치입니다. 다만 최종 틀니는 잇몸이 아문 뒤 본떠야 맞습니다. 당일에 끝난다는 뜻이 아니라 당일에 시작한다는 뜻으로 읽으시면 됩니다.
- "평생 보증" — 잇몸은 계속 변하는 조직이라 틀니는 몇 년 단위로 손을 봐야 합니다. 보증 기간보다 "조정과 첨상을 어떻게 이어가는지"를 물으시는 편이 실제로 도움이 됩니다.
- "○○○원부터" — 시작가는 보통 한쪽 턱, 보험 적용 전 금액이거나 특정 조건의 금액입니다. 내 경우의 총액은 진단 뒤 문서로 받으셔야 비교가 됩니다.
- "최신 장비" — 틀니의 결과는 장비보다 본뜨기와 교합을 잡는 손, 그리고 사후 조정에서 갈립니다. 장비 목록보다 설계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보세요.
첫 방문에 챙겨 오시면 좋은 것
- 지금 쓰시는 틀니 (불편하더라도 꼭 가져오세요. 조정 가능 여부와 새 틀니 설계의 출발점이 됩니다)
- 신분증 (보험 틀니 등록에 필요, 가족이 대신 오셔도 환자 본인 것)
- 복용 중인 약 목록이나 약 봉투 (혈압·당뇨·항응고제·골다공증 약은 계획을 바꿉니다)
- 다른 치과에서 찍은 사진이 있다면 (없어도 그날 다시 찍으면 됩니다)
- 보호자가 함께 오시는 경우, 결정하실 분의 시간에 맞춘 예약
상담에서 그대로 쓰셔도 되는 질문
- "제 경우엔 완전틀니·부분틀니·임플란트 틀니 중 어느 쪽이고, 왜 그런가요?"
- "보험 대상이면 오늘 등록되나요? 7년 안에 고치는 건 보험이 되나요?"
- "장착 뒤 조정은 몇 번까지, 언제까지 봐 주시나요?"
- "총액을 항목별로 문서로 받을 수 있나요?"
- "쓰던 틀니를 고쳐서 쓸 수는 없나요?"
다섯 질문에 막힘없이 답이 나오면, 그 병원에서 틀니를 하셔도 됩니다. 저희도 이 질문을 받으면 같은 순서로 답합니다.
도봉역에서 오시는 경우
도봉역 1번출구로 나와 도봉1동 우체국 방향으로 도보 약 5분입니다. 차로 오시면 건물 내 주차가 가능하고, 맞은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주차비를 지원합니다(주차 안내). 걸어오시는 길은 오시는 길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도봉동·방학동·창동 등 도봉구 안에서 오시는 분들이 주로 쓰는 경로이고, 방학역이나 도봉산역에서는 1호선으로 한 정거장입니다.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2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이며 공휴일에도 진료합니다. 다가오는 추석에는 9월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9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9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료하고 9월 25일은 쉽니다(공휴일 진료). 보호자와 함께 저녁이나 주말에 오시는 분들이 많은 이유입니다. 틀니 치료 전반은 틀니 안내에, 앞니 보철의 선택 기준은 메디컬투데이 기사에서도 다룬 적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하나, 틀니는 방식이 먼저입니다. 남은 치아, 잇몸뼈, 어느 턱인지, 나이와 전신 상태로 완전틀니·부분틀니·임플란트 틀니가 갈리고, 방식마다 잘 맞는 사람이 따로 있습니다.
둘, 보험 틀니는 7년 안에 새로는 안 되지만 고치는 건 됩니다. 처음 만들 때 시간을 들여 맞추고, 그 뒤로는 조정과 첨상으로 이어 쓰는 것이 제대로 쓰는 방법입니다.
셋, 치과를 고를 때는 설계하는 사람과 사후 조정을 보세요. 전공, 조정 체계, 보험 등록, 문서 견적, 다닐 수 있는 시간대. 이 다섯이 맞으면 어디서든 틀니는 잘 됩니다.
잇몸과 뼈의 상태, 적응 속도는 개인차가 있어서 글로 다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지금 쓰시는 틀니가 있으면 그것을 가지고 오시고, 처음이시면 신분증과 복용 약 목록만 챙겨 오세요. 검사와 상담만 먼저 받으셔도 됩니다. 궁금한 점은 02-954-2080으로 편하게 물어보세요.
틀니 치과는 설계하는 사람의 전공, 장착 뒤 조정 체계, 보험 등록, 다닐 수 있는 시간대로 고릅니다. 연세더튼튼치과는 도봉역 1번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서 치과보철과 전문의가 틀니를 설계하며, 평일 밤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도 진료합니다.